보노보노닷컴에 TLS를 적용하였습니다. 사실 적용한지는 좀 되었는데 최근해서야 일반포트는 막고(일부제외) 보안포트만 열어놓는 세팅을 마쳤죠. 코모도에서 등록비용이 꽤 저렴하게 나와서 3년짜리로 총 4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등록했었는데 국내 등록 대행업체들의 가격과 큰 차이(2년에 약 5~8만원 정도)가 나서 나중에 연장할때 등록비용 인하행사 없이 비싸다면 연장이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만 가격이 저렴한 만큼 서브도메인은 지원하지 않는다는게 조금 아쉽다랄까… 싶네요.

물론 요즘 무료로 인증서를 등록할 수 있는곳도 있습니다만 등록하는데 꽤 복잡하다던가 기간이 짧다던가 해서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요즘 EV SSL이라고 해서 소위 녹색URL이라고 은행이나 대형 포털사이트에 로그인을 하게되면 주소입력바부분이 녹색으로 바뀌면서 회사명과 같이 표시되고 인증서 투명성 정보까지 포함하는 인증서도 있어서 알아보니 일단 개인은 등록하기 아주 어렵고 등록과정도 까다로우며 비용도 상당히 비싸서 바로 관심을 끊었습니다.

요즘 개인서버나 NAS구축하면서 TLS를 등록하는게 꽤 유행을 하고 있어서 여러 정보들이 게시되어 얼떨결에 등록을 했고 개인 NAS이고 친구 2~3명과 같이 쓰고 있어서 등록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좀 더 안전하게 NAS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이 글의 이미지는 위에서부터 Safari, Chrome, Internet Explorer 브라우저의 자물쇠를 클릭한 스샷 자물쇠 모양 뿐만아니라 http도 https로 바뀐다.

TLS(SSL)란? 브라우저와 웹서버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주고받기위한 표준 프로토콜. 넷스케이프사가 개발했으며 표준이 되면서 명칭도 SSL에서 TLS로 바뀌게 된다. 웹 뿐만 아니라 FTP나 메일서버 등 다른 TCP/IP 서버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와 웹서버간의 신원을 확인하여 암호화된 데이터를 전송하여 도청 등 해킹위험을 줄일 수 있다.

보노보노닷컴™

Synology DiskStation DS920+를 이용해 제 개인 블로그인 보노보노닷컴을 운영하며, 소소한 제 개인의 일상과 소유한 전자기기 등에 관해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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