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포스팅 작성후 1년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상당히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버스기사라는 직업 특성상 항상 피곤에 쩔어 포스팅이 어려웠습니다. 일단 오랫만의 포스팅이자 올해 첫 포스팅은 NAS 업그레이드 관련 입니다.

2016년 2월 정도였을까… 그때는 DS216+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4년만에 NAS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바꾸고 나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세팅해보면서 성공할때마다 포스팅을 했는데 DS216+로 바꿀때도 그랬지만 이번 역시 기변증 재발, 성능상의 한계를 느껴서 바꾸게 되것이죠.

이번에는 Synology DS920+으로 바꾸었습니다. 4개의 베이를 가지고 있고 성능도 이전에 쓰던 제품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CPU는 쿼드코어이며 램은 4GB의 온보드 메모리에 더해 1개의 추가 SO-DIMM 슬롯이 있어 4GB 램을 사용하여 8GB로 맞춰두었습니다. 저장장치는 DS216+에서 사용하던것과 DX213 확장베이에서 사용하던 것 그대로 넣었고 마이그레이션하여 기존 DS216+와 동일한 환경으로 세팅을 완료했습니다.

제 블로그 초기 로딩속도가 많이 빨라진점이 가장 큰 만족스러운 점이고 다른 기능에 대한 성능도 상당히 쾌적해져서 만족스럽긴 합니다만 저의 지갑은 얇아졌네요.

이전에 메인으로 쓰던 DS216+와 DX213 확장베이는 백업용 NAS로 용도변경하여 다른방 장농 위 Mesh 라우터 옆에 두고, 백업용 NAS로 쓰던 DS215j는 박스에 넣어 창고에 보관… 필요한 사람이 나타나면 나눔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노보노닷컴 블로그는 Synology DS920+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 새 NAS 지름신고 + 생존신고 + 근황이었습니다.

보노보노닷컴™

Synology DiskStation DS920+를 이용해 제 개인 블로그인 보노보노닷컴을 운영하며, 소소한 제 개인의 일상과 소유한 전자기기 등에 관해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문의 : jaegwon@duck.com

www.bonobono.com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