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logy DS920+를 사용한지도 3주가 되었습니다. DS216+에서 마이그레이션을 하여 완벽히 이전환경으로 구성하였는데요. 근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타 사이트에서 불러오는 스크립트와 블로그의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기 위해 FPM 프로세스를 꽤 늘려주면서 이전에 DS216+의 8GB 메모리가 많으면 80%까지 사용율이 올라갔었거든요… FPM 프로세스 늘려준거 외에도 많은 패키지와 도커 및 VMM 사용도 원인이었구요. 하지만 DS216+에서 기기변경을 한 저는 새로 구매한 DS920+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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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스팅 작성후 1년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상당히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버스기사라는 직업 특성상 항상 피곤에 쩔어 포스팅이 어려웠습니다. 일단 오랫만의 포스팅이자 올해 첫 포스팅은 NAS 업그레이드 관련 입니다. 2016년 2월 정도였을까… 그때는 DS216+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4년만에 NAS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바꾸고 나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세팅해보면서 성공할때마다 포스팅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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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초 Plex Media Server의 하드웨어 트랜스코딩을 지원하는 네번째 프리뷰 버전인 1.8.1.4140이 Plex Pass 사용자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1.8.1.4139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트랜스코더를 내장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원코덱이 매우 한정적인데 Windows와 Linux에서는 인코딩은 H.264만 지원하고 디코딩은 H.264와 HEVC만을 지원합니다. macOS에서는 인코딩/디코딩 모두 H.264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영상이 거의 H.264이긴 하지만 예전에는 상당히 종류가 많았지요.) 먼저 트랜스코딩에 대해 소개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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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고계신 이 보노보노닷컴은 저의 집, 제 방에 있는 NAS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래전엔 NAS는 그저 파일을 저장하고 네트워크를 사용가능한 어디서든 저장한 데이터에 접근 가능한 파일서버, 즉 네트워크가 결합된 외장하드 정도의 개념이었으나 요즘은 저전력 제품도 성능이 나쁘지 않아서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기 편하게 섬네일을 생성하여 이쁘게 보여지게 한다던가 웹서버를 내장하여 홈페이지를 직접 운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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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16+에는 4개의 확장포트가 존재합니다. 전면의 USB 3.0 하나, 후면의 USB 2.0 두개와 eSATA 하나가 존재하는데 조금 아쉬운면이 모든 USB 포트를 3.0으로 통일해줬으면 후면에 외장하드디스크를 연결하므로써 깔끔하게 보일 수 있겠지요. 물론 이런 포트구성은 나쁘지는 않습니다. 외장 디스크를 연결하지 않는 조건으로 전면의 USB 3.0으로는 USB Copy 기능으로써, 후면의 USB 2.0포트로는 UPS나 블루투스 동글등의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용도로 사용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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